알람이 울릴 때마다
자다 깨다, 다시 자고
그 느낌이 좋았다.
양치를 했다.
찬물 샤워를 했다.
몸은 떨렸지만 정신은 맑아졌다.
출근 전 담배 한 대,
다른 사람의 좋은 아침 공기를 방해할까 눈치가 보였다.
내가 작아진 줄 알았지만,
남에게 피해 주고 싶지 않아서였다.
퇴근 뒤,
돈도 없고, 술도 없지만
나는 자유롭다.
편히 쉴 자유가 있다.
외롭지 않아야 할 이유도,
무언가로 채우려고 아둥바둥할 이유도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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