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떻게 살아야 할지
여전히 모르겠다.

무엇이 맞는 건지,


내 감정이 진짜인 건지

질문만 조용히 쌓여간다.

 

가끔은 이대로 멈춰도 되지 않을까,

생각하고.

지금 이 길이
그냥 익숙해서 걷고 있는 걸까

되묻는다.

 

성장이란 말이
꼭 앞으로 나아가는 걸까.

 

하루에 의미가 없어도
그게 잘못은 아닐지도 모르겠고

 

답이 없는 채로 사는 게
사는 걸지도 모르겠고

 

그럴지도??
그런 걸지도??

 

나는 그저
모른다는 말로
살아가는 중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