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의 불안정한 감정들은
기대하게 만들면서
기대에 미치지 못하면
더 요란하게 요동친다.
기대하고 희망을 꿈꿨다가 무너지면
또다른 기대를 생성해내어 자꾸만 기대버린다.
도미노처럼 눕혀져가는 나의 기대 벽돌들은
뒤를 돌아보면 많이도 눕혀져 있다.
쥐고 있는 것을 놓아야만
다른 것을 쥘 수 있는 걸 알면서도,
이러한 나의 습성을 알고 있으면서도,
자꾸만 움켜쥐어본다.
그래서 2가지만 해보려고 한다.
하나는 기대할 때, 기대가 무너졌을 때 나의 감정 살펴보기.
나머지 하나는 그럼에도 나는 자랑스러운 나임을 자각하기.
그렇게 나를 추앙해주기.
아자아자.
'남기고 싶은 말들' 카테고리의 다른 글
| <너무 몰두하지만 않으면> (1) | 2025.06.27 |
|---|---|
| <오늘 하루만 잘 사는 것도 행복하겠다> (6) | 2025.06.26 |
| <무너질 뻔 했지만, 무너지지 않은 날> (20) | 2025.06.17 |
| <아무 일 없지만, 좋은 날> (29) | 2025.06.16 |
| <폭풍우를 잠재우는 방법> (5) | 2025.06.13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