누구나 겪는 일이었다.  
그 사실을 알면서도  
나는 내 방식으로만  
살고 싶었다.

세상이 말하는 상식,  
경험, 경고
그 모든 걸  
나는 나만의 진실로 무시했다.

결국은 부딪혔다.  
현실과, 나의 고집이.

그리고  
상처가 생겼다.

모든 걸  
내가 겪어야만 알 수 있었다.

그게 참  
어리석었다.  
하지만 동시에  
어쩔 수 없는 나였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