너무 싫은 사람들

그럼에도, 나 ㅣ 2025. 5. 21. 14:55

다들 너무 쉽게 지나친다.
틀린 것도, 무너진 것도
대충 눈 감고 넘긴다.

 

그걸 보면
속이 답답하고, 마음이 무너진다.

 

왜 그들은
보려 하지 않고,
인정하지 않을까.

 

인정하면 마음이 가벼워지고,
조금은 성장할 수도 있을 텐데.

 

나는 그들의 틈을 메우려 애썼고,
내 일이 아닌 것까지
자꾸만 나의 몫이 되었다.

 

화가 났다.
서운했고, 지쳤다.

 

하지만 그들 덕분에
나는 더 알게 되었고,
조금 더 성장했다.

 

너무 싫은 사람들,
하지만 고맙기도 한 사람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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